광주).“하절기 레지오넬라균 감염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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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절기 레지오넬라균 감염 주의하세요”

 

“하절기 레지오넬라균 감염 주의하세요”
– 광주시, 다중이용시설 냉·온수시설 및 냉각탑수 등 관리 철저 당부
(보건환경연구원, 613-7630)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날씨가 무더워지면서 냉방기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 관내 다중이용시설에서 소독이나 청소 등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 연구원은 지난 1일부터 시 건강정책과, 5개 자치구 보건소 등과 함께 지역 내 대형건물의 냉각탑수, 병원·사우나 등 시민 다중이용시설의 냉·온수시설, 분수대 등을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 오염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실시한 환경수계시설 314곳, 1640건에 대한 레지오넬라균 오염도 조사에서는 7.3%에 해당하는 120건에서 균 검출이 확인됐으며 시설별로는 냉각탑수가 19.8%로 가장 높은 검출률을 보였고, 온수시설 9.9%, 냉수시설 3.1%, 저수조수 0.9% 순으로 나타난 바 있다.
레지오넬라균은 pH 7.2~8.3, 온도 25~45℃의 토양, 호수, 하천 등 자연환경 뿐 아니라 냉방시설의 냉각탑수, 냉·온수시설, 장식용 분수 등 다양한 환경조건에서 존재하다 비말형태로 호흡기를 통해 감염된다.
감염 증상은 발열, 두통, 근육통, 오한, 전신피로감, 마른기침, 복통 등이 있으며 만성폐질환자, 당뇨환자, 고혈압환자, 면역저하환자(스테로이드 사용자, 장기이식환자), 흡연자 등에서 잘 감염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 레지오넬라증 : 제3급 감염병인 레지오넬라증은 치명률이 15~30%로 높은 레지오넬라 폐렴과 감기와 같이 경미한 증상의 폰티악 열 두 가지로 나타남
따라서 수계환경에서 레지오넬라균이 증식되지 않도록 수온을 냉수는 20℃ 이하, 온수는 60℃ 이상으로 유지하고 균 성장에 이용 가능한 영양물질이 생기지 않도록 주기적인 청소와 소독이 요구된다.
특히 냉각탑의 경우 많은 양의 공기가 시설 안으로 들어가는 동시에 흙이나 먼지, 다른 분진이 함께 들어가기 때문에 냉각수 안에 축적돼 균이 자랄 수 있는 조건이 만들어지기 쉬우므로 소독에 앞서 냉각탑과 배관 청소로 미생물이 자랄 수 있는 조건을 최소화하는 것이 레지오넬라균 관리의 필수적인 권장사항이다.
서진종 감염병조사과장은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 냉각탑, 급수시설, 목욕탕수 등에 철저한 청소·소독 등의 관리가 필요하며 정기적으로 레지오넬라균 검사를 실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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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L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