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 ‘청렴컨설팅’ 받은 공공기관 중 64% 청렴도 등급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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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 ‘청렴컨설팅’ 받은 공공기관 중 64% 청렴도 등급 올라

 

각급기관의 반부패 역량을 진단하고 맞춤형 대책을 제공하는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컨설팅’이 실제로 공공기관의 청렴도 상승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 이하 국민권익위)는 올해 25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청렴컨설팅’을 실시한 결과, 16개 공공기관(약 64%)이 전년 대비 청렴도 등급이 상승했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가 실시하는 ‘청렴컨설팅’은 공공기관의 청렴도 개선을 위해 부패취약업무의 처리절차, 조직문화와 관행, 부패통제장치의 실효성 등을 과학적으로 진단해 기관별 맞춤형 대책을 제공하는 청렴도 향상 지원정책이다.

         


        【 청렴컨설팅 내용 및 진행절차 】


         




         


         




        ▪ (설문조사) 소속직원 대상 청렴인식수준 및 청렴도 저조 원인분석

        ▪ (기관 반부패 역량진단) 기관 반부패‧청렴 업무계획, 청렴도 및 시책평가 결과, 설문조사결과 등 자료 분석

        ▪ (개선방안 수립) 국민권익위, 멘토‧멘티기관, 전문가가 참여하는 컨설팅 회의를 통해 청렴도 저조원인 분석 및 개선방안 마련

국민권익위는 올해 청렴컨설팅을 희망하는 26개 그룹(26개 멘토기관, 65개 멘티기관)의 신청을 받아 이 중 신청기관의 추진의지, 청렴컨설팅 효과성 등을 고려해 10개 그룹(10개 멘토기관, 25개 멘티기관)을 최종 선정하고 1월부터 청렴컨설팅을 시작했다.

 

올해는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해 대상기관 간 교류가 어려운 상황에서 비대면 회의 등으로 멘토 기관의 우수사례 등을 공유했다.

         


        【 2020년 멘티기관 우수시책 사례】


         




         


         




        ▪ 협력업체와 상생을 위한 갑질 근절 활동 및 협력업체와의 현장 간담회로 소통강화, 인사관련 제도개선 등 (대한석탄공사)

        ▪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업무 추진 6대 개선과제 추진, 관행적 기부금 모집 전면금지, 부조리 신고 보상금 기준 상향(1천만 원→1억 원) 등 (수원시)

        ▪ 각 부서별 청렴활동 평가제 및 청렴활동 실천과제 발굴·시행 (가평군)

        ▪ 체육시설 불법 양도양수 근절대책 수립 추진, 청렴성과 평가제도 도입 (서울시설공단)

        ▪ 1인 1법인카드 발급으로 책임소재 명확화 및 전자증빙 처리시스템 구축, 계약업체대상 불공정거래 방지 모니터링 (한국관광공사)

        ▪ 청렴 자가학습 시스템, 계약업체 청렴서한문 발송 등, 인사예고제 실시 (동해시)

 

그 결과, 청렴컨설팅을 받은 25개 기관 중 16개 기관이 전년 대비 청렴도 등급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대한석탄공사는 4계단, 수원시·동해시는 3계단, 가평군·한국관광공사·서울시설공단은 2계단으로 큰 폭 상승했으며, 고용노동부 외 9개 기관은 1계단 상승했다.

 

국민권익위 임윤주 부패방지국장은 “내년에는 멘토기관의 역할을 확대해 멘티기관 간 1:1 맞춤형 컨설팅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부패·불공정 현안이 발생하는 공공기관에 대해서는 국민권익위의 집중컨설팅 제도를 도입해 각급기관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반부패 지원정책을 적극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권익

 

 

Author: L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