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은 대한민국 생물다양성의 최대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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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4. 제3회 생물다양성포럼 in 인천 열려 –

 

인천광역시는 생물다양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활발한 가운데 ‘생물다양성과 도시,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동행’을 주제로 한 「제3회 생물다양성포럼 in 인천」포럼이 24일 인천대학교에서 개최됐다고 전했다.

인천을 비롯해 서울과 부산 등 생태관련 전문가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포럼에서 조동암 정무경제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인천은 대한민국 생물다양성의 보고(寶庫)로, 168개 섬과 대한민국 생태축이 도심을 가로지르는 곳으로서 10억년 전 우리나라 최초의 생명체 화석인 ‘스트로마톨라이트’가 발견된 생물다양성의 도시”라고 평가했다.

먼저 기조강연에 나선 국립생물자원관 백운석 관장은 “생물다양성 우리의 힘이자, 생명”이라며, “범정부 차원은 물론, 지자체와 시민사회가 모두 참여해 생물다양성을 지키는 협력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올해는 서해5도 지역에 대한 생물다양성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질 예정으로, 2018년 소청도에 개소 예정인 국가철새연구센터를 거점으로 활용하면 많은 신종 및 미 기록종과 멸종위기종이 발견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장정구 인천녹색연합 사무처장 사회로 열린 ‘지역 현장에서의 생물다양성 실천사례’ 토론에서는 지역사회 발전과 생물다양성 보존에 대한 상생방안과 새로운 가치 창출 등에 대한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아울러 인천발전연구원 권전오 책임연구원이 ‘인천시 생물다양성 전략 및 이행계획의 특징연구’발표를 하면서 인천의 갯벌매립 등 인천지역 생물다양성 현안에 대한 조별 열띤 토론도 벌어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생물다양성과 지속가능발전 동행을 위한 국가와 지방정부의 정책, 그리고 실천사례 공유와 대응에 관련한 의견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열린 마음으로 교환한 자리가 됐다”며, “생물다양성에 대한 최선의 환경정책을 찾아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포럼은 ‘2015 생물다양성 강원포럼’, ‘2016 생물다양성포럼 경기’에 이은 제3차 정례포럼으로 내년 차기 포럼은 충북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