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연·관 함께 모여 우리나라 해사분야 역량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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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29~30, 영암에서 국제해사기구 주요 이슈 대응 위한 협의회 개최 –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8월 29일(화)부터 30일(수)까지 전남 영암에서 국제해사기구(IMO)*의 주요 전략 및 이슈에 대응하기 위한 ‘제8차 국제해사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국제해사기구(International Maritime Organization) : 영국 런던에 소재하는 UN산하 전문기구(172개 회원국)로서 해상안전 및 해양환경보호 관련 60여개 국제협약 및 관련 결의서 1,950여종을 제정 및 관장

국제해사기구에서는 깨끗한 바다에서 안전하고 효율적인 선박의 운항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이내비게이션, 친환경선박 등 높은 수준의 기술 기준을 꾸준히 논의 및 개발해오고 있다. 향후 15년간 약 1,400조원 이상의 시장* 형성이 전망되는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2015년부터 산·학·연·관 합동으로 ‘국제해사협의회’를 운영하여 전략적인 대응방안을 논의해 왔다.

 

* e-Navigation 분야에 향후 10년간 1,200조원의 시장 형성(영국 클락슨社), 친환경 선박 기술 분야에서 향후 15년간 200조원(유럽연합)

 

8회 째를 맞은 이번 회의에는 해양수산부를 비롯하여 해양수산개발원, 선박안전기술공단 등 관계자와 국내 해운·해사·조선분야 전문가 60여 명이 참석하여 국제해사기구에서 다루어지고 있는 연구과제들에 대한 중간 점검 및 주요 현안에 대한 대응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29일(화)에는 국제해사기구 회의별 주요 참석인력 등을 구축하기 위한 ‘IMO 전문가그룹’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참석자들의 실무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국제해사기구 전략계획*’ 및 의제문서 작성법 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 국제해사기구의 총회 결의로 확정되는 장기(6개년) 계획으로서 방향과 비전을 제시하며, 이사회 논의를 거쳐 매 2년마다 보완

 

30일(수)에는 국제해사기구에서 다루어지고 있는 주요 현안과 관련하여 추진 중인 연구과제를 공유하고, 주요 현안 대응 전략 등을 심층적으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박광열 해양수산부 해사안전국장은 “이내비게이션(e-Navigation), 친환경 선박, 자율운항선박 등 국제해사기구에서 논의되는 기술기준 선점을 위한 국가 간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다.”라며, “국제해사협의회를 통해 침체되어 있는 해운·조선 산업계에도 신(新)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