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제사회 열린 정부 연합을 주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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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열린정부파트너십(OGP) 운영위원국 활동 본격 시작

 

행정안전부는 ‘열린정부’ 구현을 위해 75개국이 참여하는 다자협의체인 열린정부파트너십(Open Government Partnership, 이하 OGP)의 운영위원국 활동을 공식 시작한다.

OGP는 ‘열린정부’ 구현을 위한 다자협의체이다. 2010년 오바마 전(前) 미국 대통령의 유엔(UN) 총회 연설을 계기로 정부 투명성 증진, 부패척결, 시민참여 활성화, 더 나은 정책(거버넌스)을 위한 새로운 기술의 활용을 위해 출범했다.

김부겸 장관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 간, 미국 뉴욕에서 프랑스 마크롱(Emmanuel Macron) 대통령이 주재하는 OGP 고위급 회의와 OGP 운영위원회 회의에 참석하여 ‘광화문 1번가’ 등 열린 정부 모범 사례 공유, 아시아 국가의 OGP 활동 촉진, OGP 아태지역 회의 개최 등 우리나라가 OGP와 국제사회 열린 정부에 기여할 수 있는 향후 운영위원국 활동 계획을 발표하며, 대한민국의 새로운 국민주권 정부를 국제사회에 알리면서 주도적 역할을 약속할 계획이다.

특히 신규운영국으로 함께 선출된 캐나다의 스캇 브라이슨(Scott Brison) 재무위원장과 양자회담을 하고, 열린 정부 구현을 위한 양국의 협력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2011년 OGP 출범 때부터 회원국이었으며, 올해 캐나다, 이탈리아, 남아공과 함께 신규 운영위원국으로 선출되어 오는 10월부터 3년의 운영위 임기를 시작한다.

행정안전부가 그간 추진한 아시아 최초의 정보공개법 제정, OECD 데이터개방지수 2회 연속 1위 등의 성과는 OGP의 핵심 가치와 맞닿아 있으며, 새 정부의 ‘열린혁신’ 국정과제와도 일치한다.

또한, 류전민(Liu Zhenmin) UNDESA(유엔 경제사무처) 사무차장과 회담을 통해 UN 전자정부 평가 및 한국의 전자정부 정책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유엔거버넌스센터(UNPOG) 이전 개소식 참석을 요청할 예정이다.

김부겸 장관은 OGP 회의 참석 차 미국을 방문하며 루이스 알베르토 모레노(Luis Alberto Moreno) 미주개발은행(IDB) 총재와 한국의 전자정부 연수 추진, 한-페루 전자정부 협력센터 설립 등 한국-IDB 간 협력 사업을 공유하고, 로버트 글래서(Robert Glasser) UNISDR(유엔 재해경감기구) 특별대표와 샴사드 아크타(Shamshad Akhtar) UNESCAP(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 사무총장과 양자회담을 열어 재난관리 분야 인력교류 등 협력 확대에 대해 논의한다. 민주평통 워싱턴협의회 관계자들과도 자리를 마련해 새 정부의 정책 비전과 방향 등에 대한 특강을 열고 의견을 공유한다.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은 이번 OGP 뉴욕 고위급회의 참석과 관련하여 “우리 정부는 첫 번째 국정지표를 ‘국민이 주인인 정부’로 정하고, 열린 정부와 민주주의를 위한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라며, “OGP 운영위원국으로서 국내 뿐 아니라 국제사회에서도 열린 정부 구현이 확산될 수 있도록 여러 회원국들과 지속적으로 협업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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