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임상심리사가 직접 찾아가 집단심리검사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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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4∼6학년 대상 학습흥미검사와 학습전략검사 실시, 결과 따라 서비스 연계

 

인천광역시 아동복지관에서는 저소득 아동들의 심리검사 및 심리치료, 가족치료, 상담 및 부모교육 뿐만 아니라, 보호가 필요한 아동의 시설보호조치 및 자립지원, 아동학대예방 등 아동보호에 대한 원스톱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15년부터는 문제증상 및 심리치료를 주목적으로 내방한 아동 및 보호자에 대해 종합심리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2015년에 심리치료 1,944회(심리검사 951건, 상담1,029회)에서 지난해에는 2,115회(심리검사 1,349건, 상담 1,120회)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그러나, 대상자가 직접 내방 해야만 검사가 가능하여 환경적지역적인 제한으로 인해 서비스를 제공받기 어려운 사례가 있었다.

이에 아동복지관에서는 임상심리사가 직접 학교 등을 방문하여 심리검사를 실시하고, 결과 해석 및 전문적 조언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집단 심리검사’를 새롭게 확대 시행한다.

찾아가는 집단검사는 학습흥미검사(ITS)*와 학습전략검사(MLST)* 두 종류로 실시된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10∼30명 내외로 검사가 진행된다.
* 학습흥미검사(ITS) : 인지양식별 학습흥미와 교과별 학습흥미로 나누어 분석함으로써 교사나 부모들을 위한 교육지도의 목적의 자료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자신의 흥미에 대해 쉽고 분명하게 이해할 수 있는 자료를 제공)
* 학습전략검사(MLST) : 학습전략을 8개의 영역으로 세분화시켜 학습전략의 장점과 단점을 제시해주고, 적응과 심리적 건강상 문제 가능성을 선별)

인천시는 이를 통해 내방에 어려움이 있었던 아동 및 보호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검사 결과에 따라 아동의 문제증상을 조기에 발견하여 행동 및 정서적 문제가 악화되는 것을 예방하고, 이와 더불어 전문적체계적 심리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아동복지관의 서비스 연계도 실시하게 된다.

검사를 희망하는 학교는 9월 20일부터 공문으로 아동복지관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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