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성공패키지 직업상담 우수사례 공유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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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장관 김영주)와 한국고용정보원(원장 이재흥)은 24일(금) 서울 양재 더케이호텔에서 “취업성공패키지 직업상담 우수사례 공유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취업성공패키지 담당 상담원들의 직업상담역량 제고를 위해 올해 실시한 ‘직업상담 수퍼비전 교육’에서 발굴된 현장의 우수 상담사례를 공유하고 시상함으로써 직업상담원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컨퍼런스는 우수사례 시상식, 기조 강연, 전문가토론, 입상한 13개 우수사례 발표 순서로 진행됐다.

한국고용정보원 이재흥 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컨퍼런스에 참석한 여러 귀빈과 발표자 및 토론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또한, 취업성공패키지 사업이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통합적 고용서비스로 발전해나가기 위해서는 직업상담원들의 상담역량강화가 중요함을 강조하고, 입상한 우수사례 발표자들을 치하하였다.

이어 고용노동부 임서정 고용정책실장은 축사를 통해 취업성공  패키지가 정부의 대표적 고용안전망이 되도록 환골탈태하기 위해서는 질적 도약이 필요하다면서 앞으로 세 가지 핵심사항에 대한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약속하였다.

첫째, 직업상담원들의 제대로 된 처우와 상담역량 제고를 위해 임금 인상과 교육확대를 위한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둘째, 취업의 질적 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위탁사업에 대한 관리 강화와 심도 있는 상담을 보장하기 위해 업무처리 절차를 간소화해나가겠다고 하였다.

셋째, 참여자 수요와 4차 산업 혁명에 부합하는 직업훈련 과정을 확대?개설하고, 일경험, 창업, 해외취업 등의 2단계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제공되도록 지원하겠다고 하였다.

이날 직업상담 우수사례 시상식에는 ‘미얀마에서 온 새잉의 새길 찾기’, ‘네 안의 감시자 CCTV’를 꺼라!‘ 등의 상담사례가 선정되어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그 중, 한국어와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결혼이민자가 교통사고로 경제활동이 어려운 배우자를 부양하면서 다문화센터의 컴퓨터  강사가 되려는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이끌어 준 사례를 소개한 안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정선희 상담원과,

장기간의 실업으로 자존감이 낮은 청년에게 자신감 회복과 구직기술 향상을 위한 꾸준한 밀착 상담으로 품질관리 분야에 취업할 수 있도록 도운 사례를 소개한 ㈜한국커리어잡스 김미경 상담원이 공동으로 대상을 수상하였다.

이어진 패널 및 공개토론에서는 고용센터 및 위탁기관 담당자와 교수 등 학계관계자, 고용노동부 정책담당자 등이 패널로 참여해 취업성공패키지 발전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고, 참석한 직업상담원들의 의견도 수렴하였다.

오후 우수사례 발표시간에는 취성성공패키지 참여자유형(I, II유형)에 따른 내담자 문제해결과 단계별 지원서비스 등 우수사례로 입상한 13개 주제에 대한 발표와 질의응답 등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11월중 취업성공패키지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토대로 ‘18년 사업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