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전원 초정밀 인공피부센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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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수 교수(고려대학교) 연구팀이 인체의 감각기관을 원형에 가깝게 모사하여 전원 없이 작동하는 초정밀 인공피부센서*를 개발했다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은 밝혔다.

인공피부센서(artificial skin sensor) : 외부의 물리적인 접촉에 의해 전달되는 압력진동터치 등을 측정하는 센서

 

이 연구는 국제학술지 어드밴스드 머터리얼스(Advanced Materials) 2월 9일에 게재되었다.

※ 논문명 : A Self-Powered Sensor Mimicking Slow- and Fast-Adapting Cutaneous Mechanoreceptors

※ 주저자 한창수 교수(교신저자고려대), 전경용 교수(1저자고려대)

 

 최근 압력 및 터치 센서가 의료자동차항공가전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됨에 따라 고민감 센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나, 현재까지 개발된 센서는 낮은 감도높은 구동전력 등의 문제를 가지고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

 

연구팀이 개발한 피부센서는 외부 자극에 의해 이온이 이동하면서 신호가 전달되는 원리를 이용함으로서 별도의 에너지원 없이 구동될 수 있으며자극에 대한 빠른적응*ㆍ느린적응*의 두 가지 신호를 동시에 측정함으로써 혈압심전도물체 표면의 특징점자의 구별 등 매우 정밀한 감지 능력을 보였다.

빠른적응(Fast adapting) : 자극이 시작된 시점과 끝나는 시점에서만 반응신호가 발생하는 특성

느린적응(Slow adapting) : 자극이 시작돼서 끝나는 시점까지 연속적으로 반응신호가 발생하는 특성

 

 한창수 교수는 “이 연구는 기존 실리콘 기반 방식과 다른 새로운 패러다임의 센서”라며“생체신호 측정로봇피부의 성능 개발 및 개선에 기여하고, IoT와 연계하여 무전원 고감도의 센싱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여 다양한 산업분야에 적용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연구 의의를 설명했다.

 

이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초연구지원사업(개인·집단연구및 글로벌프론티어지원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