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평등 대한민국, 경찰이 열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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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평등 대한민국, 경찰이 열어갑니다”

 

경찰청(청장 이철성)은 2018.4. 17.(화) 경찰청 성평등위원회(이하 위원회) 발족식을 개최하고, 민간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였다 최근 ‘미투 운동’이 활발해지면서 사회 각 부문에서 여성의 성희롱·성폭력 방지 및 차별적 관행 개선 등의 요구가 거센 가운데, 2017년 10월 경찰개혁위원회에서 권고(경찰 조직내 성평등 제고방안)한 ‘성평등위원회 구성’을 수용하여, 이 위원회를 발족하였다.

 

위원회는 정기(분기 1회) 및 임시 회의로 경찰 조직내 성평등 실현과 성인지적 경찰 업무 수행에 필요한 사항을 자문하며, 위원회 운영 사항을 경찰청 훈령으로 규정(붙임3 참조)하여, 위원회가 앞으로 안정적으로 운영 될 수 있도록 제도화 하였다.

 

오늘 위촉된 민간위원들은 학계·시민단체 등에서 경력과 전문성을 두루 갖춘 전문 인사들로 구성되어, 앞으로 경찰의 치안정책 추진 및 조직 운영상 성평등 가치가 크게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경찰청은 성평등 업무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전문성 담보를 위해 외부 전문가를 일반직 임기제(4급·5급)로 채용하여 경찰청 성평등 정책을 총괄 기획·조정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부여하고 위원회 소집·안건회부·평가·환류 등의 업무를 전담 수행토록 함으로써 성평등 업무를 보다 강력하게 추진토록 하였다.

 

경찰청은 이번 위원회 발족 및 전담부서 신설을 계기로 우선적으로 조직 내 성희롱·성차별 등의 왜곡된 성인지 문화를 개혁해 나가는 한편, 수사 과정에서 여성을 상대로 한 2차 피해 근절 등 여성 인권 보호에도 특단의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날 위원회 발족식에서 이철성 청장은 성적으로 평등한 대한민국 사회를 이루기 위해서는 치안 현장의 일선에서 국민들의 어려움을 듣고 해결하는 경찰부터 반드시 성평등 인권 관점을 견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를 위해서는 조직 내 성평등 실현은 필수 전제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위원들에게 우리 경찰이 선진 국가를 견인하는 인권경찰로 도약하도록 아낌없는 조언을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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