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일자리가 들어오면 가난이 쫓겨난다.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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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지사는 2일 오후 수원시 경기대학교 텔레컨벤션에서 열린 ‘2018년청년구직지원금 오리엔테이션’에서 “집안에 일자리가 들어오면 가난이 쫓겨간다고 한다. 거꾸로 집안에 일자리가 쫓겨나가면 가난이 찾아온다”면서 “일자리야말로 우리사회가 지금 추구해야할 가장 큰 복지정책이자 성장정책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청년구직지원금에 선정된 청년을 대상으로 구직지원금 제도안내와 이용방법 설명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방송인 조우종 아나운서의 사회로 1천2백명의 청년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남 지사는 이날 “그동안 다양한 현장 방문을 통해 중소기업은 사람이 없어서, 청년들은 일자리가 없어 헤매는 상황을 알게 됐다”면서 “일자리를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비어있는 일자리에 청년이 갈 수 있도록 미스매치 부분을 보강하는 것도 필요하기 때문에 일하는 청년통장이나 청년시리즈 같은 정책을 만들게 됐다”라고 경기도 청년정책을 설명했다.

 

남 지사는 이어 “취업도 의미가 있지만 청년창업도 의미가 있다”면서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 창업 인프라를 마련해 놨다. 창업을 통해 미래의 꿈을 실현하길 바란다”라고 창업을 권유하기도 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는 남경필 지사와 김화수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김이준 성공회대 교수가 자리를 함께해 취업준비 노하우와 성공적인 사회생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지난해 청년구직지원금을 받고 취업에 성공한 이광영씨와 창업에 도전한 방수영씨가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이광영씨는 “청년 구직지원금을 토익스피킹과 도서구입에 많이 사용했다. 취업에만 집중할 수 있는 원동력이었고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김이준 성공회대 교수는 ‘취업 트렌드 및 취업준비 노하우’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펼쳤고 청년구직지원금 이용 방법에 대한 김화수 일자리재단 대표이사의 설명이 이어졌다.

 

한편, ‘경기도 청년구직지원금’은 경기도 연정(聯政)의 핵심과제로 미취업 청년들에게 구직활동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구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앞서 도는 지난 달 27일 올해 청년구직지원금 대상자로 2,300명을 최종선정한 바 있다. 올해 선정자들은 오는 25일부터 매월 50만원 씩 6개월 간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지원방법은 체크카드를 발급한 뒤 구직활동계획서에 의해 구직활동을 하면 지원금을 통장에 입금해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경기도는 3일 의정부 예술의전당에서 ‘청년구직지원금 오리엔테이션’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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