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해양과학자, 부산에서 해양의 미래를 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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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해양과학자, 부산에서 해양의 미래를 논하다  – 5.30.~6.2. 부산 코모도호텔에서‘신진과학자 콘퍼런스’개최 –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5월 30일(화)부터 6월 2일(금)까지 부산 코모도호텔에서 전 세계 해양과학분야 석학들과 젊은 과학자들이 함께하는 ‘신진 과학자 콘퍼런스(Early Career Scientists Conference)’를 개최한다고 말했다.

 

북태평양해양과학기구(PICES)와 대서양해양과학기구(ICES)가 5년마다 공동으로 개최하는 본 콘퍼런스는 전세계 해양과학분야 주요 연구과제 등을 논의하고 젊은 과학자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행사로, 아시아권 국가에서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박철 북태평양해양과학기구 의장과 코르넬리우스 해머(Cornelius Hammer) 대서양해양과학기구 의장 등 세계 해양과학분야 지도자들을 비롯하여 32개국에서 온 신진과학자 총 14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북태평양해양과학기구(PICES) : 한국,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캐나다 등 6개국이 북태평양해양과학 발전을 위해 ’94년 설립(의장 : 박철 충남대 교수) 했으며, 대서양해양과학기구(ICES) : 독일, 영국, 프랑스 등 유럽국가 중심으로 해양과 수산에 대한 연구와 조사를 목적으로 1902년도에 설립(회원국 20개국)  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콘퍼런스에서 해양 기후변화, 해양생물종 개체 수 변동, 해양오염, 해양생태계의 기능 및 생물다양성 등 주요 과제를 논의하고, 국제사회의 대응방향 수립 및 공동 실천을 위한 국가 간 협업체계구축 등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근 국제연합(UN)을 비롯한 정부간해양학위원회(UNESCO-IOC) 등 국제기구에서는 해양과학 분야 발전과 국가 간 협력을 추진하여 지속가능한 개발 전략을 수립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해양수산부는 이러한 추세에 따라 국제기구 진출을 확대하고 이사부호 등 첨단 해양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노력해 왔으며, ‘해양과학의 유니버시아드’라고 불리는 이번 행사를 유치하여 젊은 과학자들을 위한 지원과 투자 늘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김양수 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콘퍼런스의 주제인 ‘기후, 해양, 그리고 사회’는 전 인류가 직면하고 있는 도전과제이다.”라며,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전 세계 해양과학분야 석학들과 젊은 과학자들이 함께 만나 해양과학 발전의 또 다른 전기를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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