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김경환 1차관 보령댐 도수로 현장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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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댐 도수로 현장 점검 실시…충남서부 주민 피해 최소화 당부

김경환 국토교통부 1차관은 14일(화) 보령댐 현장을 방문하여 도수로 시설 상황을 점검했다. 이 도수로는 운영기준에 따른 ‘경계’ 단계 도달 시 금강으로부터 물을 끌어드리게 된다.

보령댐은 충남 서부권 8개 시·군(보령시·홍성군·청양군·서천군·태안군· 예산군·서산시·당진시)의 생활·공업용수를 공급하는 주요 수원으로 `15년 발생한 극한가뭄을 계기로 보령댐 도수로*가 건설되었으며, 작년 2월 봄 가뭄에 대비해 보령댐으로 물을 공급한 바 있다.

* 보령댐 저수량이 경계단계 도달(올해에는 3월말 전망) 시 일 최대 11.5만㎥(보령댐 일평균 공급량의 약 50% 해당)의 금강 물을 보령댐으로 공급하는 시설
현재 보령댐은 작년 8월부터 하천유지용수를 감량하여 선제적으로 용수를 비축하고 있으나, `15년부터 계속된 강수량 부족*으로 저수율은 16%로 예년의 38% 수준이다. 올해 홍수기 전까지 정상적인 용수공급을 위해서는 도수로 가동 등 용수공급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 보령댐 유역의 강수량은 `15년 1,022㎜(예년의 72%), `16년 1,087㎜(예년의 78%)
이번 방문에서 김 차관은 현장근무자들에게 “보령댐 도수로 가동 등 보령댐 용수공급 대책을 차질 없이 준비하고, 충남 서부권 8개 시·군 주민들의 물 공급을 책임진다는 소명의식을 가지고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다가올 영농기 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국민의 생활과 산업에 미치는 영향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현장의 물이용 상황 모니터링과 저수량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김 차관은 “일반 국민들도 물 절약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에도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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