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하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똑똑, 든든 가정방문의 날’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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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똑똑, 든든 가정방문의 날’ 실시

 

하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민석기, 민간위원장 신현대)는 지난 22일 관내 저소득 노인가구를 방문해 위기상황 여부를 확인하는 ‘똑똑, 든든 가정방문의 날’ 사업을 진행했다.

‘똑똑, 든든 가정방문의 날’은 하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지역특화사업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사회복지명예공무원 등의 추천을 받아 관내 저소득 노인가구를 선정해 간편식, 과일, 두유 등 식료품을 전달하고 복지 위기 상황을 점검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복지 서비스다.

특히 최근 코로나19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시기임을 고려해 이번 가정방문에서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에 중점을 뒀다.

올해 첫 대상가구는 하성면 사회복지명예공무원의 추천으로 선정된 독거노인 가구로, 자녀들이 모두 경제적으로 여의치 않아 일정한 지원 없이 81세의 고령으로 홀로 의식주를 해결하고 있는 노인이었다.

가정방문을 통해 어르신이 겪고 있는 경제적·정서적 어려움을 확인하고 하성면 맞춤형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향후 어르신에 대한 사례관리과 정기적 모니터링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대상 노인은 “이렇게 찾아와 말벗도 돼주고 먹거리까지 챙겨주니 미안하고 또 고맙다”며 감사함을 표했고, 가정방문에 동행한 민천홍 하성면 사회복지명예공무원은 “복지 강화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제도권의 보호를 받기 어려운 어르신들이 많으신데, ‘똑똑, 든든 가정방문의 날’을 마중물 삼아 어르신들의 일상에 복지가 스며들기를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익명의 이웃돕기 행렬도 이어졌다.

아이와 동행한 익명의 기부자는 경기도와 김포시의 재난기본소득 15만 원에 아이가 저금해온 6만 원의 돈을 더해 하성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며, “작지만 우리 아이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이 돈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위해 써주시면 감사하겠다”며 이름을 밝히지 않은 채 돌아갔다.

민석기 하성면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도 우리 공동체를 먼저 생각하는 기부천사들이 있어 위기 극복의 동력을 잃지 않을 수 있다”며 “하성면으로 모여드는 온정이 다시금 하성면 전역으로 흘러갈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가 온정 순환의 구심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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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LH.A